이토로, 美 증시 상장 일정 연기 발표…“올 3분기에서 4분기로”

온라인 자산 투자 플랫폼 이토로가 미국 증시 상장 일정을 올해 4분기로 연기했다.

22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이토로는 공식 채널에서 “미국 증시 상장 일정을 2021년 3분기에서 4분기로 연기한다”고 발표했다.

이토로는 “기업인수목적회사(SPAC) 합병을 통한 미 증시 상장 계획을 연기했다”며 “이를 위해 규제당국인 미 증권거래위원회(SEC)와 긴밀히 협력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SEC의 최종 승인이 나도 상장을 위한 절차를 소화하기에 3분기 마감은 불가하다”며 “최종 승인이 나더라도 주주들의 표결에 20일이 더 걸리고 그 후 거래를 마무리하는 데도 며칠이 더 걸린다”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3분기 내 상장 절차는 어렵다는 사실을 시장에 투명하게 알리게 됐다는 설명이다.

앞서 이토로는 지난달 암호화폐 거래 서비스에서 발생한 수수료 이익이 2억642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23배 증가했다고 밝혔다.

썸네일출처=셔터스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