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가리, 비트코인 창시자 조각상 세워져…“우리 모두가 사토시”

헝가리에 비트코인(BTC) 창시자 사토시 나카모토의 조각상이 세워졌다.

16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유투데이에 따르면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András Györfi는 “비트코인 창시자의 진짜 신분은 중요하지 않다”며 실체를 정확히 알아보기 어려운 모양의 조각상을 세웠다.

그는 “얼굴은 도금된 알루미늄으로 처리돼 거울과 같은 효과를 냈다”며 “조각상의 얼굴을 거울과 같이 처리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사람들이 이를 통해 자신의 모습을 보고 ‘우리는 모두 사토시’라는 메시지를 전하는 것이 목표”라고 덧붙였다.

조각상은 사람 실물 크기의 청동으로 만들어졌다. 비트코인 로고가 있는 후드티를 입고 있다는 설명이다.

사토시 기념비는 캐논, 마이크로소프트와 같은 거대 기술 회사들이 있는 그래피소프트 공원에 세워졌다. 이 공원에는 애플의 공동 창업자 스티브 잡스를 추모하는 조각장도 세워진 것으로 알려졌다.

썸네일출처=셔터스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