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워크 “비트코인으로 사무실 임대료 받아요”…”레볼루트는 첫 사례”

글로벌 공유오피스 기업 위워크가 비트코인(BTC)으로 사무실 임대료를 받았다.

16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위워크는 “영국계 핀테크 기업 레볼루트가 300명 직원의 사무실을 위한 임대료를 비트코인으로 지불했다”고 전했다.

위워크는 “레볼루트는 비트코인으로 임대료를 지급한 최초의 기업회원”이라며 “비트페이를 통해 결제를 받게 되며 비트코인, 이더리움(ETH), USDC 등의 암호화폐를 받을 것”이라고 밝혔다.

레볼루트의 레베카 디실바 글로벌 부동산 책임자는 “비용을 절감하고 암호화폐에 대한 약속을 지키기 위해 임대료를 BTC로 결제하기로 했다”며 “암호화폐 결제는 글로벌 송금 수수료를 부과하는 중개인이 없고 거의 즉시 결제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우리는 결제 시스템의 미래는 암호화폐에 있다고 생각한다”며 “암호화폐 결제를 지원하기 위해 노력 중”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위워크는 지난 4월 공유 오피스 임대비용 결제 수단으로 BTC를 지원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썸네일출처=셔터스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