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이스케일 “비트코인 현물 ETF 승인에 총력”…“안 되면 GBTC 역프리미엄 커질수 있어”

그레이스케일이 비트코인(BTC)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승인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15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암호화폐 분석가들은 그레이스케일이 신청한 비트코인 현물 ETF가 미 증권거래위원회(SEC)의 승인을 받지 못하면 그레이스케일 비트코인 신탁(GBTC) 역프리미엄이 확대될 수 있다고 관측했다.

그레이스케일은 비트코인이 실제 단위로 뒷받침되는 비트코인 ETF 출시 승인을 얻기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SEC의 개리 겐슬러 위원장은 비트코인 현물 보다는 선물 ETF를 더 선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레이스케일의 데이비드 라발레 ETF 책임자는 “SEC의 겐슬러 위원장의 언급만으로 우리는 가만히 주저앉진 않을 것”이라며 “전통적인 주식 기반의 ETF와 같은 상품들을 시장에 내놓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짚었다.

이와 관련해 블룸버그 인텔리전스의 제임스 세이파트와 에릭 발추나스 애널리스트는 “그레이스케일은 여전히 SEC가 현물 비트코인 ETF에 개방됐을 것이라고 기대를 걸고 있다”며 “하지만 새로운 비트코인 ETF 수수료가 GBTC 수수료인 2%의 절반 가량이면 리스크가 커질 수 있다”고 진단했다.

썸네일출처=셔터스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