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 1770불 경제회복기금 투자 분야에 블록체인 포함

유럽연합(EU)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한 회원국들의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조성된 경제회복기금 투자 분야에 블록체인을 선정했다.

15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EU의 우르줄라 폰 데어 라이엔 집행위원장은 “1770억 달러 상당으로 조성된 경제회복기금의 투자 예정 분야에 블록체인 서비스를 포함시켰다”고 발표했다.

그는 “전체 기금의 약 20%를 디지털 기술에 투자할 것”이라며 “디지털 기술은 우리 지역의 성패를 가르는 문제 중 하나”라고 설명했다. 이어 “블록체인을 포함한 신흥 기술에 직접적으로 자금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U의 경제회복기금이 투자할 주요 디지털기술에는 블록체인 외에도 ‘데이터 기초 인프라, 반도체, 디지털혁신’ 등이 포함됐다.

한편, EU는 지난 2019년 4월 블록체인 채택을 지원하고 촉진시키기 위한 블록체인 애플리케이션 협회를 출범시킨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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