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우체국, 암호화폐 거래 서비스 지원 나서…디지털 신원확인 앱 활용

영국 우체국이 암호화폐(가상자산) 거래 서비스 지원에 나선다.

10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영국 우체국은 이달부터 디지털 신원 확인 서비스 이지아이디(EasyID)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을 활용해 암호화폐 구매 서비스를 지원한다.

이지아이디는 디지털 신원 확인 서비스로, 영국 우체국이 신원 확인과 다른 플랫폼 서비스 접속을 위해 지난 8월 도입했다.

앞으로 이용자들은 영국 우체국에서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 등의 암호화폐 구매가 가능해지는 셈이다. 이지아이디 앱을 통해 탈중앙화 거래소(DEX) 스웜(Swarm) 시장에서 암호화폐 바우처 구매가 가능하다. 바우처를 스웜 플랫폼에서 비트코인(BTC)이나 이더리움(ETH)으로 교환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영국 우체국은 “이지아이디 앱을 통해 구입한 암호화폐에는 수수료를 받지 않을 것”이라며 “사용자들에게 암호화폐 구매를 위한 통로를 제공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썸네일출처=셔터스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