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공무원, 정부청사에 암호화폐 채굴장비 운영…“최대 15년 징역형”

미국에서 공무원이 정부청사에 암호화폐(가상자산) 채굴장비를 설치해놓고 운영한 사건이 발생했다.

9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미국 뉴욕주 롱아일랜드 서포크 카운티의 IT 관련 공무원이 정부 청사에서 암호화폐를 채굴하다 적발됐다.

현지 검찰은 해당 공무원을 절도, 무단 PC 접근, 공무상 부정 행위 등으로 기소했다. 최대 15년의 징역형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서포크 카운티 센터 사무실 등 6곳에 비트코인(BTC) 등의 암호화폐 채굴 사용장비 46개를 남모르게 설치했다. 이를 통해 수천달러 어치의 전기를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다.

썸네일출처=셔터스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