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텍사스, 암호화폐 정의 포함 규제법안 공식 발효…“암호화폐∙블록체인 채택 촉진”

미국 텍사스 주가 암호화폐(가상자산)의 정의를 포함한 규제법안을 공식 발효시켰다.

2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텍사스 주에서는 암호화폐와 블록체인의 채택을 촉진하는 두 가지 법안을 제정됐다.

해당 법안은 텍사스주 하원법안 4474호와 1576호로, 6월 그레그 애벗 주지사의 서명을 받아 지난 1일 공식 발효됐다. 암호화폐라는 용어에 대한 공식적인 정의와 함께 텍사스 주 내에서 암호화폐 취급 기업에 대한 규제 가이드라인을 제시한다는 설명이다.

암호화폐 지지자 케이틀린 롱은 “텍사스가 와이오밍, 로드아일랜드, 네브래스카에 이어 미국에서 4번째로 암호화폐 정의와 관련된 규제법안을 발효했다”며 “이러한 법안을 통해 상법적 지위가 명확히 되어 일반적으로 암호화폐에 긍정적이다”라고 평했다.

코인텔레그래프는 “텍사스 주의 애벗 주지사는 자신을 ‘암호화폐법 제안 지지자’라고 표현했다”며 “텍사스 주는 암호화폐 채굴기업의 지역 내 운영을 장려 중”이라고 전했다.

썸네일출처=셔터스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