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I홀딩스, 연내 암호화폐 펀드 출시 계획…일본 첫 사례

일본의 금융 대기업 SBI홀딩스가 올해 안에 암호화폐 펀드를 출시할 계획이다.

2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는 블룸버그 보고서를 인용, SBI홀딩스가 현지에서 처음으로 암호화폐 펀드 출시를 검토 중이라고 전했다.

SBI홀딩스는 오는 11월 말 암호화폐 펀드 출시를 계획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통해 일본 투자자에게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 비트코인캐시(BCH), 리플(XRP) 등의 암호화폐 투자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SBI의 토모야 아사쿠라 이사 겸 관리 책임자는 “우리는 암호화폐 펀드 출시를 위해 4년 동안 노력했다”며 “해당 펀드가 수억 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이번 출시를 통해 투자자들이 포트폴리오 다양화의 유용성을 경험할 수 있길 바란다”며 “첫번째가 성공하면 두 번째 암호화폐 펀드 출범도 고려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암호화폐가 변동성이 큰 투기성 자산이 아니라 균형 잡힌 투자 포트폴리오의 일부가 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썸네일출처=셔터스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