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만삭스 “美 연준, 테이퍼링 가능해”…암호화폐 전문가들 “시장 역풍 우려”

골드만삭스가 제기한 미국의 테이퍼링 가능성에 암호화폐(가상자산) 시장에 역풍이 부는 것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테이퍼링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이하 연준)가 양적완화 규모를 점진적으로 축소하는 것을 뜻한다.

25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데스크는 미 연준이 오는 11월 테이퍼링을 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암호화폐 시장 분석가들이 해당 문제를 유심히 살펴보는 중이라고 전했다.

골드만삭스의 지난 24일 발표에 따르면, 11월 테이퍼링 가능성이 이전 예상치인 25%보다 높아진 45%로 나타났다. 12월 테이퍼링 가능성은 55%에서 35%로 감소했다. 또 오는 11월부터 경기부양책을 매달 150억 달러씩 줄일 것으로 예상했다.

바이트라자산관리의 찰리 모리스 최고정보책임자(CIE)는 “역사적으로 테이퍼링은 비트코인에 역풍으로 작용했다”고 경고했다.

썸네일출처=셔터스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