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미경제통합은행 총재 “엘살바도르, 비트코인 법정화폐 채택 성공 여부 관심 많다”

중미경제통합은행(CABEI)의 단테 모씨 총재가 “엘살바도르가 비트코인(BTC)을 법정화폐로 채택한 것의 성공 여부에 관심이 집중돼있다”고 말했다.

24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모씨 CABEI 총재는 인터뷰에서 “중미 국가들은 BTC 법정화택 채택이 송금 수수료를 얼마나 낮출 수 있는지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중미 국가들은 은행 계좌와 신용카드를 사용할 수 없고 해외에 거주하는 친척이 송금하는 돈에 의해 생활을 의존하는 사람들이 많다”며 “이러한 지역에서 BTC 법정화폐채택은 재정적 포용성을 높일 수 있는 다시 없을 실험과 같다”고 강조했다. 이어 “해외 송금을 많이 하는 중미 국가들이 BTC를 선호할 가능성이 높다”며 “과테말라, 온두라스, 엘살바도르가 BTC 도입으로 송금 수수료가 낮아지면 가장 이득을 볼 국가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엘살바도르의 비트코인 법은 오는 9월 7일 시행 예정이다.

썸네일출처=셔터스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