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낸스, 집단소송 휘말리나…이용자들 “서버 마비 관련 손해배상 달라”

세계 최대 암호화폐(가상자산) 거래소 바이낸스가 이용자들이 제기한 집단소송에 휘말릴 수 있다는 관측이 나왔다.

19일(현지시간) NBC에 따르면 바이낸스의 이용자들은 지난 5월 암호화폐 폭락장에서 바이낸스의 서버 마비로 적시에 거래를 하지 못해 손해배상을 요구할 계획이다.

앞서 지난 5월 19일 비트코인(BTC) 등 암호화폐 시세가 급락하던 당시 바이낸스의 서비스는 1시간가량 먹통이 된 바 있다. 이로 인해 포지션을 청산하지 못한 투자자들이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준비 중이라는 설명이다.

이 매체에 따르면 그동안 투자자들은 바이낸스의 본사가 따로 없다는 이유로 소송을 걸기 어려웠던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이번에는 사모펀드 리티 캐피털이 1000명의 투자자들을 지원해 홍콩에서 손해배상 청구를 위한 중재 절차를 하게 될 전망이다.

썸네일출처=셔터스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