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살바도르 중앙은행, 금융기관 BTC 관련 서비스 규정 초안 발표

엘살바도르 중앙은행이 금융기관의 비트코인(BTC)과 관련된 서비스 규정의 초안을 발표했다.

18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엘살바도르 중앙은행은 금융기관이 디지털 지갑 서비스를 제공하려면 중앙은행에 등록을 신청해야 한다는 내용이 담긴 규정 초안을 발표했다.

해당 신청서는 서비스의 유형, 시장 세부 정보, 위험평가, 고객에게 부과되는 비용, 고객에 대한 지침 사항과 불만처리 절차 등과 관련된 상세한 내용이 포함된다. 또한 모든 이용자는 고객신원확인(KYC)을 거쳐야 하며, 거래 감독과 분석 등 자금세탁방지(AML) 절차도 적용될 전망이다.

이를 통해 중앙은행은 고객이 요청한 정보 외에도 거래와 관련된 모든 정보를 실시간으로 접근할 수 있게 된다. 금융기관과 기업이 보유 중인 비트코인에 대한 준비금은 100% 마련돼야 하며, 달러는 중앙은행에 BTC는 커스터디사에 보관될 예정이다.

썸네일출처=셔터스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