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국영 전력사 옌타네르고스빗, 블록체인 기반 에너지 거래 플랫폼 출시 계획

러시아의 국영 전력사 옌타네르고스빗이 블록체인 기반의 에너지 거래 플랫폼을 출시할 예정이다.

17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크립토뉴스에 따르면 옌타네르고스빗은 최근 공식 채널을 통해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에너지 구매 플랫폼을 출시할 계획”이라며 “이를 위해 민간으로부터 도움을 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옌타네르고스빗은 에너지 대기업 로세티의 자회사다. 로세티는 러시아 경제개발부 산하의 주재관리국이 지분의 88%을 소유 중이다.

옌타네르고스빗은 “이번 플랫폼 출시를 통해 신규 소비자를 전력 거래 시장에 자동 등록할 것”이라며 “스마트 컨트랙트 방식을 통해 규제 당국에 자동으로 정보를 전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현재는 플랫폼 구축을 위해 민간 협력 업체를 모색 중”이라고 덧붙였다.

크립토뉴스는 “옌타네르고스빗이 분산형 블록체인 네트워크를 활용해야 한다고 명시했다”며 “이는 곧 민간 기업과 개인도 노드 운영자가 될 수 있음을 뜻한다”고 짚었다.

썸네일출처=셔터스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