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립토 맘 “폴로닉스 벌금 부과, SEC 불명확한 규제 탓”

‘크립토 맘’이라고 불리는 미 증권거래위원회(SEC)의 헤스터 피어스 의원이 “암호화폐 거래소 플로닉스에 벌금을 부과한 것은 SEC의 불멱확한 규제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10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피어스 의원은 이날 성명에서 “SEC가 플로닉스에 1000만 달러의 벌금을 부과했다”며 “이는 불명확한 규제이 근거한다”고 비판했다.

앞서 SEC는 폴로닉스를 미등록 거래소 운영 혐의로 기소했다. 이에 폴로닉스는 벌금 1000만 달러를 지급하기로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피어스 위원은 “미국의 규제 당국은 암호화폐 규제 방법을 결정하는데 매우 느리다”며 “SEC가 플로닉스를 미등록 거래소로 지목해 시장 참여자들을 놀라게 했다”고 짚었다. 이어 “플로닉스가 증권거래소나 대체 거래 시스템(ATX)으로 등록했다면 SEC의 승인은 계속 미뤄졌을 것”이라며 “미국에 본사를 둔 암호화폐 기업들이 불투명한 규제에 도전 중인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썸네일출처=셔터스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