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클 “美서 전국적인 암호화폐 은행될 것”…“규제 맞춰 운영 계획”

달러 연동 스테이블코인 USDC의 발행사인 서클이 “미국의 전국적인 암호화폐(가상자산) 은행으로 변모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9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서클은 “우리는 미국 최고의 금융 규제기관의 규제에 맞춰 운영할 용의가 있다”고 전했다.

이어 “규제기관들이 민간 부문 달러 연동 디지털화폐가 가져올 리스크와 기회를 관리 중인 것을 알고 있다”며 이에 협조하며 사업 전략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앞서 서클은 지난 6일 미 증권거래위원회(SEC)에 뉴욕증시 상장사 콩코드와 합병을 위한 특수목적법인(SPAC)을 설립한 바 있다. 이후 이 기업을 통해 뉴욕증시 상장용 공식 신청서를 제출하고 사업전략을 제시했다.

코인텔레그래프는 “서클은 그동안 통화감독청(OCC)이 조건부로 발행한 라이선스를 넘어서는 첫 번째 암호화폐 은행이 될 수 있다”며 “연방준비제도, 미 재무부, OCC 등의 규제기관의 감독 아래 운영하겠단 뜻”이라고 짚었다.

썸네일출처=셔터스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