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암호화폐 기업 투자, 사상 최고치 기록…‘170억 불 상당’

이번 상반기 암호화폐(가상자산) 기업에 대한 투자치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8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올 상반기 글로벌 주요 벤처캐피탈들의 암호화폐 기업 투자가 170억 달러에 상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018년 기록된 기업 투자 금액은 74억 달러다. 올 상반기에만 이에 비해 2.3배 투자가 진행된 것이다.

일례로 암호화폐 거래소 불리쉬는 100억 달러 상당의 투자를 유치했으며, 암호화폐 파생상품 거래소 FTX는 9억 달러 규모가 투자유치 됐다.

현재는 소프트뱅크, 안데르센호로위츠 등의 대규모 벤처캐피탈들이 암호화폐 기업 투자에 나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암호화폐 거래소 쿠코인의 조니 류 최고경영자(CEO)는 “암호화폐 초기 투자자들은 이미 수익성을 달성했고 시장의 규칙을 깊이 이해하고 있다”며 “시장의 변동성을 감안할 때 지금이 투자하기에 가장 좋은 시기라고 생각하는 것”이라고 짚었다.

썸네일출처=셔터스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