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터카드, ‘주민등록증’보다 확실한 신원 검증을 위한 블록체인 특허 제출

마스터카드(Mastercard)사가 미국 특허청(USPTO)에 신원 데이터 저장 및 검증을 위한 블록체인 시스템에 대한 특허를 제출했다.

마스터카드는 “지금까지 신원 증명은 신분증, 신용카드 등으로 이뤄졌다. 하지만, 그러한 증명은 부정확하며 식별하기 어려운 수준으로 조작할 수 있다. 따라서 차별화된 기술적 해결책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해당 특허의 배경을 설명했다.

이 특허는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 기존 신분증명의 문제를 해결하고자 한다. 또한, 마스터카드 사는 허가된 노드만 시스템 데이터를 제출하고 업데이트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반, semi)프라이빗 블록체인 솔루션을 제안한다.

마스터 카드 승인 노드는 각 개체가 데이터 파일을 생성할 수 있도록 최소한의 퍼블릭 키와 지리적 관할권을 부여한다. 이러한 하위 개체는 상위 개체에 의해 디지털 서명을 할당받는다. 또한, 마스터카드 처리 서버의 해싱 모듈(Hashing module)은 각 개체에 대한 고유 값을 생한 후 타임스탬프가 찍힌 새 블록을 형성한다.

마스터카드는 “이런 방식으로 변조되지 않은 원본 데이터 레코드 목록을 지속해서 유지할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마스터카드사는 찬-블록체인 반-비트코인 입장을 견지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마스터카드사는 현재까지 30개 이상의 블록체인 및 암호화폐 관련 특허를 신청했지만, 마스터카드의 CEO는 “중앙은행이 발행하지 않은 암호화폐는 쓸모 없다”라는 강도 높은 비난을 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