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암호화폐 모기지 지불 법안 발의…뭐길래?

스페인 국회의원들이 암호화폐(가상자산)로 모기지를 지불하는 내용의 새 법안을 발의했다.

4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스페인의 인민당은 모기지와 보험을 목적으로 암호화폐와 블록체인 사용을 합법화하는 내용의 법안을 발의했다.

이 법안은 블록체인과 인공지능 같은 새 기술과 비트코인(BTC)과 같은 암호화폐를 규제해 여러 산업에서 혁신을 주도하는 것이 목표다.

인민당은 “부동산 소유자가 암호화폐로 모기지를 지불할 수 있어야 한다”며 “부동산 영역에서 모기지 구매에 자체 암호화폐를 사용할 수 있게 하는 것이 목표”라고 설명했다. 이어 “스페인 은행에 스마트 계약을 사용해 프로세스를 자동화해야 한다”며 “모기지와 보험 관리를 위한 블록체인 기술이 배포돼야 한다”고 짚었다.

코인텔레그래프는 “이번 소식은 스페인 의회가 지난 7월 초 주민들이 암호화폐 보유를 신고하는 내용의 새 법률이 승인된 직후 나왔다”며 “암호화폐 시장을 규정하는 범위를 확장하려는 것”이라고 평했다.

썸네일출처=셔터스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