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화 거래소 월간 비트코인 유출량, 10만 비트코인 돌파”…글라스노드 데이터

중앙화 거래소에서 외부로 이체된 월간 비트코인(BTC) 유출량이 10만 비트코인(BTC)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2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는 코인 데이터 분석사 글라스노드의 주간 온체인 보고서를 인용해 “이날 중앙화 거래소에서 외부로 이체된 월간 BTC 유출량이 10만 BTC를 돌파했다”고 짚었다.

중앙 거래소의 비트코인 유출은 지난 7일 동안 약 4만 BTC가 빠져나가는 등 지금까지 중 최고 수준으로 급증했다는 설명이다.

보고서는 “현재 BTC 유통량의 13.2%가 중앙화 거래소에 예치돼 있다”며 “이는 올해 들어 가장 낮은 수치”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중앙화 거래소의 BTC 월간 유출량은 2019년 9월 이후 세 번째로 가장 많은 것”이라며 “이는 지난 5월 약세장 기간 동안 관측된 유의미한 유입량이 완전히 상쇄되고 있단 것”이라고 평했다. 더불어 “온체인 시장의 축적이 가장 유력한 추세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썸네일출처=셔터스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