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VA 선박운송 블록체인 기술 시험운영

스페인 다목적 금융기업 BBVA(Banco Bilbao Vizcaya Argentaria)는 블록체인 기업 웨이브스(Waves)와 협력해 선박운송 분야에 블록체인 도입을 위한 시험운영을 실시했다.

BBVA는 블록체인 기술을 선박운송 분야에 적용한 결과 물류 처리 과정에 요구되는 시간이 기존 7-10일에서 2시간 반으로 획기적으로 줄어들었다고 발표했다.

멕시코에서 스페인으로 운송되는 참치가 첫 시험운영의 대상이었다. 기존 참치 거래는 신용장(letter of credit)을 이용한 시스템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신용장을 이용한 거래 시스템의 경우 모든 수작업을 통해 일일이 확인해야 하는 문서들이 있기 때문에 처리를 위해 약 2주 정도의 시간이 요구된다. 하지만 블록체인 기술을 신용장에 적용하자 처리 시간과 발생되는 비용이 획기적으로 줄어든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