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만삭스, 미 SEC에 ETF 승인 신청…“전세계에 디파이 서비스 제공할 것”

글로벌 투자은행 골드만삭스가 미 증권거래위원회(SEC)에 디파이(Defi, 탈중앙 금융) 상장지수펀드(ETF) 승인을 신청했다. 골드만삭스가 암호화폐 ETF 출시와 관련된 발표는 이번이 처음이다.

26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골드만삭스는 SEC에 전세계의 디파이 서비스와 블록체인 관련 상장기업에 투자할 수 있는 ETF와 관련된 승인 신청서를 제출했다.

해당 펀드의 명칭은 ‘골드만삭스 이노베이트 디파이 & 블록체인 이쿼티 펀드’다. 주요 투자처로는 호주, 캐나다, 프랑스, 독일, 홍콩, 일본, 한국 등의 기업들이 설정됐다.

신청서에 따르면 골드만삭스는 해당 펀드가 자산의 최소 80%를 블록체인 기술과 디파이 관련 회사에 투자할 전망이다.

한편, 골드만삭스는 최근 유럽 헤지펀드를 대상으로 암호화폐 선물거래 서비스를 시작한 바 있다.

썸네일출처=셔터스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