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X, 레버리지 한도 대폭 축소…“100배에서 20배로”

글로벌 암호화폐 파생상품 거래소 FTX가 레버리지 한도를 100배에서 20배로 축소한다.

25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FTX의 샘 뱅크만 프리드 최고경영자(CEO)는 “암호화폐 마진거래를 이용자가 베팅할 수 있는 금액을 20배로 제한한다”고 발표했다.

그는 “FTX 거래량 중 1% 미만이 마진콜에서 발생한다”며 “거래량의 5% 이상을 마진콜로 충당하는 다른 플랫폼들과는 다르다”고 설명했다. 이어 “현재 우리는 앞으로 나아갈 시간”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홍콩을 중심으로 사업을 확장 중인 FTX가 미국 시장에 진출할 것”이라며 “가능하다면 모든 규제 라이선스를 취득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매체는 “미국 정부가 암호화폐 마진거래에 대한 본격적인 규제를 예고했다”며 “FTX가 이에 대해 선제적인 조치를 취한 것”이라고 평했다.

썸네일출처=셔터스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