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국세청에 암호화폐 자본이득 보고한 투자자, 전체의 0.04%뿐

미국 내에서 세금을 부과하는 마지막 날인 4월 17일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크레딧 카르마(Credit Karma) 세금 플랫폼은 총 250,000명 중 100명 만이 암호화폐 투자로 인한 자본 이득을 보고했다고 밝혔다.

크레딧 카르마의 세금 총 책임자 자그짓 차울라(Jagjit Chawla)는 CNBC에 “암호화폐 자본 이득에 대해 보고하는 절차가 너무 복잡해, 마감일까지 미뤄두는 투자자들이 많을 수도 있다”고 말했다.

법률회사 K&L 게이츠(K&L Gates)의 엘리자베스 크루스(Elizabeth Crouse) 파트너는 “암호화폐 세계 내 대부분의 사람은 위험에 대한 높은 내성을 갖는다”며 이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자본이득에 대해 보고하지 않을 수도 있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미국 국세청(IRS)는 2014년 3월부터 비트코인 과세에 대해 지침을 제시했다. 이 지침은 암호화폐를 재산으로 취급하고 암호화폐의 ‘구매, 판매, 거래, 채굴’ 등에 과세할 수 있다고 규정했다.

한편, 조세일 까지 얼마 남지 않은 상태에서 암호화폐 시장은 단기간에 높은 상승곡선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