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모건, 암호화폐 펀드 판매 개시…“자산관리 직원에 관련 권한 부여”

글로벌 투자은행 JP모건이 암호화폐(가상자산) 펀드 판매를 개시했다.

22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JP모건은 지난 19일부터 자산관리 직원들에게 암호화폐 펀드 상품을 판매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했다. 모든 고객들에게 해당 상품을 판매할 수 있게 하는 조치다.

자산관리 직원들은 그레이스케일 인베스트먼트의 암호화폐(가상자산) 펀드 4개와 오스프리 펀드의 암호화폐 펀드 1개 등 5개의 암호화폐 펀드 매매 주문을 받을 수 있다. 하지만 직접 제품 추천은 불가능하며 고객의 주문을 대신해 구입하거나 판매만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코인텔레그래프는 “JP모건의 제이미 다이먼 최고경영자(CEO)는 2017년 비트코인을 사기라고 불렀다”며 “하지만 최근 보도에 따르면 이 기업은 비트코인과 블록체인 솔루션 채택 등을 통해 암호화폐 관련 분야에 더 많은 노출을 바라고 있다”고 짚었다.

한편, 올해 모건스탠리, 골드만삭스 등 글로벌 투자은행들이 고액 자산가들을 대상으로 암호화폐 펀드 판매를 시작한 바 있다.

썸네일출처=셔터스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