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1만3000불까지 하락 가능해”…50주 이동평균선 보니

암호화폐(가상자산) 비트코인(BTC)이 1만3000달러까지 하락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왔다.

20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암호화폐 분석가 ‘비트코인 마스터’는 “비트코인이 추가적으로 하락한다면 최고점 대비 80%인 1만3000달러까지 떨어질 수 있다”고 짚었다.

그는 “지난 2018년 BTC가 50주 이동평균선(MA)를 밑돌면서 장기 하락 국면을 맞았다”며 “최근 비트코인이 장기 상승추세를 지지하던 50주 MA를 일시적으로 밑돌았다”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해 블룸버그 인텔리전스의 마이크 맥글론 수석 상품 전략가는 “과거 BTC가 50주 MA 아래로 하락했을 당시 BTC를 매도하는 것은 약세장에서 돈을 잃는 길이었다”며 패닉셀 위험도 경고했다.

이에 반해 글로벌 암호화폐투자사 디지털파이낸스의 제임스 우 최고경영자(CEO)는 좀 더 낙관적인 시각을 제시했다. 그는 “BTC의 지갑 주소 활성화가 되는 등 온체인 지표를 보면 대다수의 투자자들이 다시 시장에 진입할 주요 신호를 기다리고 있다”며 강세론을 제시했다.

한편, 21일(한국시간) 12시 36분 코인마켓캡 제공 기준 비트코인은 전날 대비 0.64% 상흥한 2만9878.74달러를 기록 중이다.

썸네일출처=셔터스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