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투자자 90% 이상, 2026년까지 암호화폐 보유 계획”…피델리티 설문조사

기관투자자들의 90% 이상이 수 년 이내 암호화폐 보유 계획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9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디크립트에 따르면 피델리티 인베스트먼트의 암호화폐 부문 자회사 피델리티 디지털 애셋의 설문조사에 따르면 기관투자자들의 90%가 2026년까지 암호화폐를 보유할 계획 중이다.

이번 설문조사는 미국, 유럽, 아시아에 걸쳐 총 1100명 이상의 기관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응답자의 70%는 가까운 시간 안에 디지털 자산을 매입하거나 해당 분야에 투자할 계획을 밝혔다.

암호화폐 투자에 관련해서는 아시아 기관투자자들의 관심이 가장 높았다. 유럽과 미국 투자자들의 관심은 점점 더 강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피델리티 디지털 애셋의 톰 제솝 최고경영자(CEO)는 “암호화폐에 대한 전문 자금 관리자들의 인식이 높아지고 있다”며 “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에 따른 새로운 태도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썸네일출처=셔터스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