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도 바이낸스 서비스 제한…“현지서 투자 서비스 제공 권한 없어”

영국, 일본, 캐나다, 몰타에 이어 이탈리아에서도 암호화폐(가상자산) 거래소 바이낸스의 서비스 제한이 시작됐다.

15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이탈리아 증권거래위원회(CONSOB)가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가 이탈리아에서 투자 서비스를 제공할 권한이 없다”고 발표했다.

CONSOB은 “바이낸스는 이탈리아에서 암호화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권한이 없어서 투자자들은 거래소를 선택할 때 주의해야 한다”며 “이번 경고는 암호화폐 거래소의 주요 웹사이트인 바이낸스닷컴(Binance.com)을 지칭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어떠한 경우에도 투자자들은 암호화폐 거래가 복잡성과 높은 변동성, 보안 취약성이 발생할 수 있단 사실을 알아야 한다”며 “이로 인해 즉각적인 위험이 초래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한편, 지난주 이탈리아에 본부를 둔 법무법인 ‘렉시아 아보카티’는 바이낸스 거래소의 코인 거래로 인한 피해를 복구하기 위한 법적 조치를 발표한 바 있다.

썸네일출처=셔터스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