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도미넌스, 상승세 들어서…“45%까지 회복돼”

암호화폐(가상자산) 시가총액 기준 비트코인(BTC)의 시장지배력을 나타내는 BTC 도미넌스가 상승세에 들어섰다.

13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데스크는 “비트코인 도미넌스가 올 초 70%에서 알트코인들의 반등으로 40%까지 떨어졌다”며 “하지만 최근 45%까지 회복했다”고 전했다.

이 매체는 약세 공포가 지배 중인 암호화폐 시장에서 투자자들이 BTC를 상대적으로 안전자산으로 여기고 있는 것이라고 평했다.

또 미 노동부가 이날 발표한 6월 소비자 물가지수(CPI)는 저년 대비 5.4% 상승했다. 이는 금융위기 직전인 2008년 8월 이후 13년 만에 가장 큰 상승세를 기록한 수치라는 설명이다. 동시에 암호화폐 톱 100 종목 중 86개의 시세가 일제히 하락하며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찰스 슈밥의 리즈 앤 손더스 수석투자전략가는 “CPI 인플레이션이 지난 1월 1.4%에서 6월 5.4%로 높아지면서 BTC가 사실상 절반으로 줄었다는 점이 흥미롭다”고 밝혔다.

한편, 14일(한국시간) 13시 30분 비트코인은 전날 대비 3.36% 하락한 3만1988.45달러를 기록 중이다.

썸네일출처=셔터스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