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델리티 “암호화폐 사업 확장 위해 직원 70% 늘릴 것”

글로벌 자산운용사 피델리티가 암호화폐 사업을 확장하기 위해 직원의 70%를 늘리기로 결정했다.

12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데스크와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피델리티의 암호화폐 사업부문 피델리티 디지털애셋이 “기관 투자자들의 암호화폐 서비스 수요가 늘고 있다”며 “이에 대응하기 위해 직원 확장에 나설 것”이라고 발표했다.

피델리티 디지털애셋의 톰 제솝 대표는 “더블린, 보스턴, 솔트레이크시티에서 약 100명의 새 직원을 고용할 것”이라며 “서비스에 대한 수요보다 앞서가기 위해 직원들을 늘리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우리는 기관 투자자들이 이더리움(ETH)에 높은 관심을 보이는 것을 봤다”며 “24시간 동안 가동되는 암호화폐 시장에서 가능한 선에서 풀타임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운영되고 특히 야간에는 서비스가 중단되는 전통 금융 시장과 다른 차별점을 강조한 것이다.

고용되는 직원들은 암호화폐와 관련된 새로운 상품을 개발하며, 비트코인(BTC)뿐만 아니라 다른 암호화폐로의 사업 확장을 꾸리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썸네일출처=셔터스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