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비트코인 매도하던 채굴자, 이제는 축적 시작…왜?

지난달 비트코인(BTC)을 매도한 채굴자들이 이제는 축적하기 시작했다는 관측이 나왔다.

12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트러스트노드는 글래스노드의 데이터를 인용해 “지난달 하루 평균 양 5000BTC를 매도한 채굴자들이 최근 하루에 약 2500BTC를 축적 중”이라고 전했다. 5000BTC는 하루 약 1억6500만 달러에 달하는 규모다. 중국 규제 당국이 암호화폐 채굴장을 폐쇄하고 나섬에 따라 채굴 난이도가 50% 가량 감소한 것이 영향을 끼친 것으로 풀이된다.

최근 채굴자들의 채산성은 비트코인이 6만4000달러를 기록하던 당시와 비슷한 수준으로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당시에 비해 현재 BTC 가격은 절반 수준으로 하락했지만 블록을 찾기 위한 경쟁도 절반으로 감소했다는 설명이다.

코인데스크도 소폭 하락한 비트코인(BTC)이 장기적으로 하락할 것이라는 전문가들의 분석을 전한 바 있다.

한편, 13일(한국시간) 15시 54분 코인마켓캡 제공 기준 비트코인은 전날 대비 3.99% 하락한 3만3041.73달러를 기록 중이다.

썸네일출처=셔터스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