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20, 글로벌 CBDC 네트워크 구축해야“…IMF∙WB∙BIS 공동 연구 보고서

국제통화기금(IMF)과 세계은행(WB), 국제결제은행(BIS)이 G20에 글로벌 중앙은행 발행 디지털화폐(CBDC)를 제안했다.

9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세계 3대 금융기관이 공동 연구 보고서에서 “효율적인 기술 통합을 기반으로 하는 CBDC의 국경 간 네트워크가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보고서는 “CBDC의 영향력이 국경을 초월하지만 각국 중앙은행들이 국내 문제에 집중하고 있다”며 “CBDC를 특정 국가 안에서 활용하는 것보다 국경 간 활용에 더 큰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글로벌 CBDC 활용은 자금세탁방지(AML)와 테러자금조달(CFT) 방지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며 “CBDC의 글로벌 활용을 위해 상호운용성이나 국제 결제 인프라 사용을 위한 협력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CBDC와 기존 구축된 결제 시스템 간의 상호운용성도 보장돼야 한다고 짚었다. 각 국가별로 CBDC 개발 속도가 다르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더불어 “대부분의 국가들이 CBDC 개발을 위해 연구하고 있다”며 “하지만 중국의 디지털 위안화는 가장 앞서있다”고 설명했다.

썸네일출처=셔터스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