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정전 발생 방지 위해 비트코인 채굴 완전히 중단해야”

이란의 에스학 자한기 제1부통령이 “비트코인(BTC) 채굴자들이 생산을 완전히 중단해야한다”고 경고했다.

6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유투데이에 따르면 에스학 자한기는 “비트코인 채굴 사업이 전면 중단돼야 핵심 지역에서 정전 발생을 방지할 수 있다”고 밝혔다.

자한기 부통령은 현재의 전력 공급 위기가 8월 말까지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란은 지난 5월 과도한 전력 소비 때문에 오는 9월 22일까지 비트코인 채굴을 금지한 바 있다. 이후 일부 채굴자들이 불법적으로 채굴을 지속해오자 이란 전역에서 채굴장 3330곳을 적발했으며 채굴기 약 18만8000개를 압수했다.

한편, 블록체인 분석사 엘립틱에 따르면 이란의 글로벌 채굴 능력은 약 4.5%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썸네일출처=셔터스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