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바이든 대통령, 랜섬웨어 공격에 철저한 조사 요청…‘카세야 사건 계기’

미국의 조 바이든 대통령이 랜섬웨어 공격에 철저한 조사를 요청했다.

5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비트코인닷컴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3일 발생한 IT 공급사 카세야의 소프트웨어 랜섬웨어 공격에 대비해 강력한 조사와 단속을 명령했다. 최근 미국의 송유관 기업인 콜로니얼 파이프라인이 해킹 공격을 받은데 이어 잇따라 랜섬웨어 공격이 발생한 데 따른 조치로 풀이된다.

앞서 카세야는 이번 랜섬웨어 공격으로 200여 건의 고객 파일이 암호화됐으며 수백 개의 미국 기업들이 해킹 피해를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번 사건을 철저히 분석해야 한다”며 “필요하다면 정부의 모든 자원을 동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카세야의 프레드 보콜라 최고경영자(CEO)는 “우리 기업의 보안 취약점을 발견했다”며 “고객 데이터의 백업과 실행을 위해 가능한 한 빨리 해당 패치를 출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썸네일출처=셔터스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