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일본, 캐나다 이어 바이낸스 규제 나선 케이만제도

암호화폐(가상자산) 기업들이 대거 몰려있는 케이만제도가 코인 거래소 바이낸스 규제에 나섰다. 영국, 일본, 캐나다에 이어 바이낸스가 규제당국에 등록되지 않았다고 지적한 것이다.

2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케이만제도 재무당국은 “바이낸스 홀딩스와 바이낸스 그룹은 현지에서 암호화폐 거래소 운영이 가능하도록 당국에 등록하거나 승인받지 않았다”고 밝혔다.

케이만제도 재무당국은 현재 바이낸스와 관련된 문제를 조사 중이라고 설명했다. 바이낸스의 사업체 중 관활권에 속하는 곳이 있는지 조사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이어 “2020년부터 도입된 암호화폐 자산 서비스 공급자법(VASPA)에 따라 관련 기업들은 라이선스를 취득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싱가포르 금융당국은 영국과 일본 등의 다른 규제당국의 암호화폐 기업 조사 행보를 따를 것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

썸네일출처=셔터스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