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가 전문가들 “비트코인, 2021년 말 3만 불 밑으로 떨어질 것”

월가 전문가들이 비트코인(BTC)이 올해 말 3만 달러 밑으로 떨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1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월가의 금융 전문가들이 “비트코인 시세가 약세를 유지할 것”이라고 설문조사를 통해 답했다.

CNBC는 월가의 최고 투자 책임자, 주식 전략가, 포트폴리오 관리자 등 100명을 대상으로 지난달 23일부터 30일까지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이에 따르면 BTC는 반등하지 못하고 3만 달러 선 아래로 떨어질 것이라는 관측이 우세했다.

이날 BTC는 한때 3만5000달러를 돌파하긴 했지만 차익 실현 매물 출회에 따라 3만6000달러 저항선을 넘지 못하고 밑으로 떨어졌다.

앞서 비트코인 낙관론자로 알려졌던 구겐하임파트너스의 스콧 마이너드 최고투자책임자(CIO)도 최근 이 매체와 진행한 인터뷰에서 “기술적으로 BTC의 바닥은 1만 달러가 될 수 있다”며 “하지만 극단적이라면 1만5000달러가 바닥일 수 있다”고 경고했다.

한편, 2일(한국시간)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전날 대비 4.04% 하락한 3만2898.36달러를 기록 중이다.

썸네일출처=셔터스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