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빈후드, 나스닥 상장 본격 추진 나서…“SEC에 IPO 신청서 제출”

암호화폐 거래 서비스사 로빈후드가 나스닥 상장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나섰다.

1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로빈후드가 미 증권거래위원회(SEC)에 공식 기업공개(IPO) 신청서를 제출하면서 나스닥 상장에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다.

해당 신청서에는 종목코드 ‘HOOD’로 로빈후드가 나스닥에 상장하겠다는 내용이 담겨있다. 이 기업은 이번 IPO를 통해 1억 달러 상당의 자금을 조달할 계획이다.

데이터에 따르면 로빈후드는 올 1분기에 5억2200만 달러 상당의 매출을 올렸다. 전년 대비 245%의 매출 신장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1분기 전체 매출의 17%는 암호화폐 거래를 통해 이뤄졌다.

로빈후드는 “지난해 4분기에는 전체 매출의 4%가 암호화폐 거래액이었다”며 “거래 매출 급증이 로빈후드 매출증가의 주요 원인”이라고 짚었다. 또 “도지코인 거래 수요가 줄고 다른 암호화폐로 새로 대체되지 않으면 사업 결과에 악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덧붙였다.

썸네일출처=셔터스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