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뱅크, 브라질 최대 코인 거래소에 투자…“2억 불 규모”

소프트뱅크가 브라질 최대 암호화폐(가상자산) 거래소에 2억 달러 규모를 투자했다고 밝혔다.

1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소프트뱅크가 브라질 코인 거래소 메르카도 비트코인에 투자 계획을 밝혔다.

메르카도 비트코인의 로베르토 다그노니 최고경영자(CEO)는 “우리는 소프트뱅크 등이 참여한 시리즈BT의 투자금을 활용할 것”이라며 “아르헨티나, 칠레, 콜롬비아, 멕시코 등 중남미의 서비스 지역을 확장하고 현재 500여 명인 직원을 연내 700명까지 늘릴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이어 “이번 투자는 소프트뱅크의 중남미 암호화폐 기업 투자 중 최대 규모”라고 덧붙였다.

소프트뱅크는 “브라질은 암호화폐와 관련된 규제 프레임워크가 진화하고 있다”며 “현지에서 암호화폐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평했다.

한편, 메르카도 비트코인은 280만 명에 달하는 비트코인 이용자를 보유 중이며 올해에만 70만 명이 신규 이용자를 확보한 것으로 나타났다.

썸네일출처=셔터스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