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1만 달러’ 예측했던 팀 드레이퍼, “2022년 까지 25만 달러 예상”

암호화폐 시장에서 가장 주목받는 투자자 중 한 명은 팀 드레이퍼(Tim Draper)다. 그는 2014년 미국 연방보안국(U.S. Marshals)의 비트코인 경매에서 비트코인 3만 개를 구매한 계기로 시장에 발을 들였다.

비트코인 1개당 약 600 달러에 구매한 그는 비트코인이 400달러 선으로 하락한 2015년, 그는 미국 방송사 폭스 비즈니스(Fox Business)와의 인터뷰에서 “비트코인은 3년 안에 1만 달러를 도달할 것이다”라는 파격적인 발언을 했었다.

그 당시에는 모두가 ‘미친 발언’이라고 언급하며 그를 무시했으나, 2017년 11월 비트코인의 가격은 실제로 1만 달러를 도달했다.

팀 드레이퍼는 또 다른 가격 예측을 내놓았다. 그는 개인 트위터를 통해 “비트코인은 2022년까지 25만 달러로 상승한다”라는 발언을 했다.

현재 비트코인이 약 8,300 달러에 거래되고 있는 것을 고려하면 비트코인은 4년 안에 30배의 상승률을 기록해야 한다.

비트코인의 가격은 지난 12월 19,700 달러의 최고점을 찍은 이후, 꾸준히 하락세를 유지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국가적 차원의 암호화폐 규제와 ICO 관련 단속이 시장을 위축한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암호화폐를 이용한 탈세, 자금세탁, 테러자금 조달 등의 문제들이 지적되며 대다수의 국가들은 국제적 차원의 규제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절차를 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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