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거래소 후오비 “중국∙영국 등 주요 국가서 암호화폐 파생상품 거래 중단 결정”

중국계 암호화폐 거래소 후오비가 중국, 영국 등 주요 국가에서 암호화폐(가상자산) 파생상품 거래를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중국 등 여러 국가 금융당국의 강화된 규제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28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후오비 글로벌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중국, 대만, 이스라엘, 영국 등 국가에서 암호화폐 파생상품 거래를 중단한다”고 공개했다.

거래 금지 국가 중에는 볼리비아, 방글라데시, 에콰도르 등도 포함됐다.

앞서 후오비는 이달 초 암호화폐 파생상품 거래 서비스의 신규 사용자 가입을 중단하고 파생상품 거래 허용 레버리지를 125에서 5배 미만으로 줄인 바 있다.

한편, 중국 당국의 규제로 인해 최근 수 주 사이 비트코인(BTC) 채굴자의 90% 상당이 문을 닫게 된 것으로 나타났다.

썸네일출처=셔터스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