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C 패스트머니의 브라이언 켈리, “비트코인은 1980년대의 인터넷과 같다. 불안정하지만 잠재력은 커”

CNBC 패스트머니(Fast Money)의 브라이언 켈리(Brian Kelly)는 CNBC 트레이딩 블록과의 인터뷰에서 비트코인은 아직 초기 단계이며 암호화폐 시장은 “1980년대의 인터넷과 비슷하다”고 주장했다.

비트코인의 잠재력에 대해서는 “비록 내가 현 암호화폐 시장을 초기 인터넷 시장과 비교했지만, 더 큰 잠재력이 있다고 본다. 하지만 초기 시장인 만큼 변동성이 클 수 있다”고 밝혔다.

켈리는 비트코인을 초기 인터넷 회사인 씨스코(Cisco)의 라우터 및 인터넷 프로토콜과 유사하다고 밝혔다. 하지만 동시에 “비트코인은 오픈소스 소프트웨어이며, 주식 또는 회사가 아니다”며 이 부분에서 사람들이 혼동하고 있다는 점을 명확히 했다.

켈리는 최근 암호화폐 가격과 관련한 몇 가지 의견을 내놓은 바 있다.

그는 펀드스트랫(Fundstrat)의 최고경영자 톰 리(Tom Lee)가 “최근 암호화폐 시장의 하락세는 소득세와 관련된 매도가 주요 원인이었다”고 말한 것에 동의하며 17일 이후에 정확한 추세를 파악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최근 바클레이즈(Barclays)의 애널리스트들이 비트코인은 바이러스와 같으며, 다시는 고점을 회복하지 못할 것이라고 비평한 것에 대해 “그들은 출판 직후 비트코인이나 다른 암호화폐 자산을 사들였을 것이다”라며 유머 섞인 평가를 한 바 있다.

한편, 지난 금요일 켈리는 또 다른 인터뷰에서 “투자 재벌인 팀 드레이퍼(Tim Draper)가 비트코인 가격이 2022년까지 25만 달러로 오를 것이라고 말 한 것에 대해 동의한다”는 입장을 표명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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