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턴 연은 총재 “테더, 단기 신용 시장에 혼란 줄 수 있어”…“주의 필요해”

미국 보스턴 연방준비은행(이하 연준)의 에릭 로젠그렌 총재가 “테더(USDT)가 단기 신용 시장에 혼란을 줄 수 있다”고 경고했다.

26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에렉 로제그렌 총재는 “스테이블 코인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고 있다”며 주의가 필요하다고 경고했다.

로제그렌 총재는 ‘재정 안정성’이라는 제목의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스테이블 코인은 현재 프라임 머니 마켓 뮤추얼 펀드 총 운용자산(AUM)의 약 20%에 달한다”며 “신용 시장의 한 부분으로 스테이블 코인이 계속 성장할 경우 이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을 평가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주 재정적 어려움이 부딪힌 스테이블 코인이 실제로 발견됐다”며 “USDT를 비롯한 스테이블 코인들은 금융시스템 안정성에 위험요소”라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해 아반티 파이낸셜 그룹의 케이틀린 롱 최고경영자(CEO)는 “연준에서 스테이블 코인 규제 프레임워크의 토대를 마련할 수 있다”며 “하지만 로젠그렌 총재가 발언한 것만큼 심각한 상황은 아닐 것”이라고 평했다.

썸네일출처=셔터스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