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TF “128개 회원국 대다수, 암호화폐 규제 안 지켜”…“불법자들 정리돼야”

국제자금세탁방지기구(FATF)가 128개의 회원국들 중 대다수가 암호화폐(가상자산) 규제를 안 지키고 있다고 경고했다.

25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FATF는 “회원국 중 암호화폐 규제를 준수 중인 국가가 58개에 불과하다”며 “각국 규제 당국은 불법 거래자들을 정리해야 한다”고 밝혔다.

FATF는 “우리가 암호화폐 자금세탁방지(AML) 규정을 제시한 지 2년이 넘었다”며 “각국의 규제 당국은 불법 거래자들을 정리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이어 “대다수의 국가들이 아직 트래블 룰을 포함한 지침들을 시행하고있지 않다”며 “반드시 필요한 기술적 솔루션과 규정 준수 인프라에 대한 추가 투자 유치가 방해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더불어 규정을 준수한 52개 국가는 암호화페 사업자(VASP)들을 규제 중이며, 6개 국가는 VASP 운영을 금지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썸네일출처=셔터스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