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미니, 탄소배출권 400만 불 매입…“환경 문제 해결 위한 장기적 계획”

미국의 암호화폐 거래소 제미니가 400만 달러 상당의 탄소배출권을 매입했다.

24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제미니는 “비트코인(BTC)으로 인한 탄소 배출 문제 해결을 위해 장기적 계획의 일환으로 탄소배출권을 매입했다”고 밝혔다.

제미니가 현재 보관 중인 비트코인은 약 25만 개로, 이 중 BTC는 상당한 에너지 소비를 통해 이산화탄소를 배출하게 된다는 설명이다.

제미니는 시카고 대학 내의 클라이미트 볼트와 손을 잡고 이산화탄소 배출 문제 해결에 나설 계획이다.

제미니는 “이번 매입으로 다른 암호화폐사들이 탄소배출권을 이용해 탄소를 대기에 배출하는 것을 막을 계획”이라며 “우리가 사들인 탄소배출권으로 약 35만 미터톤 이상의 탄소가 지구 대기로 방출되는 것을 막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제미니는 BTC 탄소배출량을 줄이고 궁극적으로 궁극적으로 제거하기 위한 캠페인을 진행할 것”이라며 “지속 가능성에 초점을 맞춘 기업과 프로젝트를 지원하기 위해 ‘제미니 기회 펀드’를 운영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썸네일출처=셔터스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