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보안기업 창업자 존 맥아피, 스페인 감옥서 사망

글로벌 보안기업 맥아피의 창업자인 존 맥아피가 75세의 나이에 스페인 감옥에서 사망했다.

23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스페인 현지 감옥 수감 중이던 존 맥아피가 사망한 채 발견됐다.

코인텔레그래프는 그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추정했다.

존 맥아피는 지난 1987년 맥아피라는 컴퓨터 백신 기업을 설립한 바 있다. 최근에는 프라이버시토큰 ‘고스트’(GHOST)를 발행했다. 지난 2018년 미국에서 탈세혐의로 기소되며 스페인 바르셀로나 공항에서 체포된 후 현지에서 수감생활을 해왔다.

한편, 맥아피는 트위터를 통해 그의 상황에 만족하고 있고 감옥에 친구들이 있다며 그의 수감 상태를 설명하는 글을 정기적으로 게시하기도 했다. 그의 마지막 메시지 중 하나는 그가 가진 모든 암호화폐 재산과 많은 친구들을 잃었다는 글이 남겨졌다.

썸네일출처=셔터스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