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의회, ‘암호화폐 규제법’ 초안 개정안 발표…“라이선스∙KYC 포함”

우크라이나 의회가 ‘암호화폐(가상자산) 규제법’ 초안의 개정안을 발표했다.

20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비트코인닷컴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의회가 ‘암호화폐에 대하여’라는 이름의 규제법 초안의 최신 개정안을 발표했다.

해당 개정안은 암호화폐 거래소의 라이선스 발급과 고객신원확인(KYC) 절차 진행의 의무화가 골자다. 여름 휴가 시즌 전 규제법 개정안이 통과돼야 한다는 내용도 포함됐다.

현지 매체 보도에 따르면 이 법안은 암호화폐를 가치가 있는 ‘무형재’로 인식하고 ‘시민 유통의 대상’이라고 정의하고 있다.

앞서 우크라이나 의회인 베르코브나라다는 지난해 12월 암호화폐규제법 초안의 1차 청문회를 진행한 바 있다.

한편, 블록체인 포렌식 기업 체이널리스에 따르면 우크라이나는 지난해 ‘글로벌 암호화폐 도입지수’에서 150여 개 국가 중 1위에 올랐다.

썸네일출처=셔터스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