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금융감독청 “성인 230만 명 암호화폐 보유 중”…“평균 300파운드”

영국 성인 230만 명이 비트코인(BTC) 등의 암호화폐를 보유 중이라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17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영국 금융감독청(FCA)은 “영국 성인 230만 명이 암호화폐를 보유 중”이라며 “평균 보유 금액이 300파운드 선”이라고 발표했다.

FCA가 지난해 발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190만 명의 성인이 평균 260파운드 규모의 암호화폐를 보유했다고 발표했다. 1년 사이 영국인들의 암호화폐 보유 금액과 보유자 수가 크게 늘어났다는 설명이다.

FCA는 “영국 소비자들이 다른 암호화폐보다 비트코인을 선호하는 경향이 높다”며 “적어도 하나 이상의 암호화폐를 가진 사람 중 70%가 BTC를 갖고 있다고 답변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FCA 연구에 따르면 암호화폐에 대한 인식과 소유권이 높아졌다”며 “암호화폐에 대한 이해가 눈에 띄게 감소하고 있어서 일부 사람들이 이를 완전이 이해하지 못했을 수 있다”고 짚었다.

코인텔레그래프는 “영국에서 암호화폐 보유자 수가 지난해보다 15%가 증가했다”며 “영국인들의 BTC 선호가 갈수록 강화되고 있다”고 짚었다.

썸네일출처=셔터스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