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CB 총재 “엘살바도르 비트코인 법정통화 인정, 정책에는 영향 없어”

유럽중앙은행(ECB)의 크리스틴 라가르드 총재가 “엘살바도르가 비트코인(BTC)을 법정화폐로 인정한 것이 ECB 정책에 영향은 없다”고 말했다.

최근 엘살바도르는 BTC를 법정화폐로 인정하는 법안을 통과시킨 바 있다.

13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비트코인닷컴에 따르면 라가르드 총재는 “ECB는 잘못된 정보와 표현을 방지하기 위해 암호화폐에 규제, 감독, 분류법 등을 적용하고 있다”며 “우리는 엘살바도르의 영향을 받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라가르드 총재는 “엘살바도르의 경제 상황에 익숙하지 않다”며 “엘살바도르가 IMF 프로그램에 참여 중인 것은 알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국제결제은행(BIS)도 “엘살바도르의 결정은 흥미로운 실험이지만 BTC가 결제수단 테스트에서 실패할 것”이라며 “우리의 시각을 바꾸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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