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CEO “비트코인, 다시 결제 수단으로 사용 가능해”…이후 BTC 급등

테슬라의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가 비트코인(BTC)을 테슬라의 결제 수단으로 다시 사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13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머스크 CEO는 트위터에서 “BTC 채굴자가 50% 이상 청정에너지를 사용하게 되면 우리는 비트코인 결제를 다시 허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그는 지난달 12일 “비트코인 채굴에 전기가 너무 많이 소모된다”며 테슬라 결제수단에서 BTC를 제외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 매체는 “머스크 CEO가 채굴자들의 청정에너지 사용 현황을 어떻게 확인할지는 미지수”라며 “머스크가 BTC 보유량의 10%를 팔았다는 말 이후 더 이상 BTC를 팔진 않은 것으로 보인다”고 짚었다.

머스크 CEO의 트위터 게시글이 알려지자마자 비트코인을 비롯한 암호화폐들이 일제히 급등했다.

14일(한국시간) 10시 7분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전날 대비 8.78% 상승한 3만9049.84달러를 기록 중이다.

썸네일출처=셔터스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