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중앙은행 “CBDC 도입 조건, 2~3년 내 마련할 것”…“2년 연기 계획”

브라질 중앙은행이 디지털화폐(CBDC) 도입 조건을 2~3년 안에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10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브라질 중앙은행은 “CBDC 채택 기간은 현재 프로젝트의 진화와 국제 지형에 따라 결정된다”며 2년 연기된 CBDC 발행 일정 계획을 밝혔다.

앞서 지난해 9월 브라질 중앙은행의 로베르토 캄포스 네트 총재는 현지 언론 인터뷰에서 오는 2022년까지 CBDC 발행 준비를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 은행은 “CBDC 도입은 디지털화 되고 있는 경제에서 혁신과 경쟁을 촉진시키고 있다”며 “현금 사용을 줄이면서 유지 비용도 절감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국경 간 결제에서 이점을 가질 수 있다”며 “불법 행위를 억제하고 금융 포용성을 개선하는 새로운 도구를 제공할 수 있다”고 짚었다. 또 ”CBDC에 대한 국제 표준과 관련된 국제 토론에 적극적으로 참여 중“이라며 ”다음 단계는 브라질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썸네일출처=셔터스톡